소프트웨어야놀자

 간식 영양 데이터 분석하기

1. 영양성분 알아보기

우리가 분석하려고 하는 영양 데이터의 각 속성이 되는 영양성분이 어떤 의미인지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영양 성분이 무엇인지 모르고 영양 데이터를 분석한다면 그 결과를 제대로 해석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영양 데이터를 분석하기 전에 영양성분의 종류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 영양성분표 확인하기

1-2. 영양성분의 의미를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검색하기

1-3. 영양성분을 조사하여 워크시트에 작성하기

2. 간식 영양 데이터 분석하기

간식 영양 데이터에 포함된 총 열량과 각 영양성분의 의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간식 영양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보겠습니다. 간식 데이터1을 먼저 살펴봅시다.

2-1. 간식 데이터1 분석하기

간식 데이터1의 표를 보고 어떤 것을 알 수 있나요? 워크시트에 간식 데이터 1의 표를 보고 알 수 있는 정보를 써봅시다.

2-2. 간식 데이터2 분석하기

간식 데이터2의 표를 보고 어떤 것을 알 수 있나요? 워크시트에 간식 데이터 2의 표를 보고 알 수 있는 정보를 써봅시다.

2-3. 간식 데이터3 분석하기

간식 데이터3의 표를 보고 어떤 것을 알 수 있나요? 워크시트에 간식 데이터 3의 표를 보고 알 수 있는 정보를 써봅시다.

 데이터 윤리 - 내가 먹는 간식의 트랜스지방은 정말 0g일까?

※ 내가 먹는 간식의 트랜스지방은 정말 0g일까?

트랜스지방은 액체인 식물성 지방을 고체로 만들 때 생겨나는 지방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마가린과 같은 식물성 경화유입니다. 식물성 경화유는 값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음식을 바삭바삭하게 하고, 냉동식품을 오래 보관하게 해주며, 고소한 맛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과자나 빵류, 튀김 등의 제조 과정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여러 가지 연구를 통하여 식물성 경화유에 함유된 트랜스지방이 포화지방보다 더 심장이나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트랜스지방의 표시 제도를 도입하여 모든 식품에 대하여 트랜스지방 함량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법적 규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영양성분에 트랜스지방이 ‘0’이라 표기되었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트랜스지방이 기준량 당 0.2g 미만인 경우 ‘0’으로 표시할 수 있으므로, 가공식품의 섭취량이 많아지면 누적된 트랜스지방의 섭취량은 ‘0’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과자 30g 당 트랜스지방이 0.15g 이어도 표시는 ‘0’으로 할 수 있지만, 이 과자를 100g 섭취하게 되면 트랜스 지방을 0.5g 섭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트랜스지방 ‘0’으로 표기되어 있더라도 트랜스지방이 없다고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이처럼 같은 데이터라 하더라도 표기 방식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오해 없이 판단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표시하는 방식을 더 정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의도적으로 데이터와 정보를 가리거나 모호하게 한다면 윤리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비자들은 데이터를 바라볼 때, 데이터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원문] 트랜스지방, 알고 드시나요?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https://url.kr/MkACYW